[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지난 20일 지역 내 안전기관과 함께 강구면 일원에서 국가안전 대진단 현장점검과 영덕대게축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산사태 위험구역인 강구면 강구리 급경사지역을 점검하고 낙석 및 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각 해당 부서에 조치사항을 즉각 통보했으며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의 안전을 위해 각 부서와 기관별 준비사항도 점검했다.
이희진 군수는 “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안전기관과 협력하겠다”며 “영덕대게축제를 찾아오는 수많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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