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파출소 경찰 대상 초동잠수 구조 과정 1차 교육
  • 허영국기자
동해해경, 파출소 경찰 대상 초동잠수 구조 과정 1차 교육
  • 허영국기자
  • 승인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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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해해양경찰서제공
사진 = 동해해양경찰서제공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일선 현장 해양경찰 파출소 직원들까지 모두 초등잠수능력을 갖출 수 있는 잠수 구조교육이 이어지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교육훈련지원팀 주관으로 19~26일까지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해 관할 ‘파출소 초동잠수 구조 과정 1차 교육’에 나섰다.

 해경은 동해바다는 파도가 높고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선박이 충돌·전복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최일선 부서인 파출소에서 골든타임 내에 잠수를 통해 선박 안에 갇혀있는 사람을 구해내는 수준높은 구조역량이 필요해 파출소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맨투맨식 교육을 벌인다고 밝혔다.
 한상철 서장은 “선박 전복사고가 꾸준히 발생해 위험부담은 있지만 잠수구조로 초점을 맞추고 골든타임 내에 수중구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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