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밤 9시께 독도 동방 74㎞(40해리)에서 기관손상으로 항해가 불가능하다는 강구 수협소속(A호 승선원10명 29t) 근해자망, 선박 구조접수를 받고 동해경비함정이 구조에 나섰다.
경비함정은 이날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의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오전 12시 28분 부터 어선을 울릉도 인근 바다 쪽으로 예인을 시작해 이날 오후 1시께 울릉항으로 이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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