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과 칠곡경북대병원(병원장 손진호)은 지난 22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지원사업에는 DGB동행봉사단과 칠곡 경북대병원 의료진 40여명이 참석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5년 칠곡경북대병원과 내고향사랑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매년 꾸준히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임성훈 상무는 “영주에서 의료봉사를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구매, 마을잔치 후원 등 지역 농촌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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