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지도·점검 TF팀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최근 대구 북구지역 소재 사회복지시설에서 잇따른 비리가 터지자 관할 행정기관이 비리 근절을 위한 조직을 꾸렸다.
24일 북구청에 따르면 25일자로 ‘사회복지시설 지도·점검 TF팀’ 신설 및 운영에 들어간다.
구체적으로는 사회복지시설들의 예산, 회계, 후원금 및 보조금 누수 상황 등 전반적 운영 상황을 상시 확인한다. 또 정기 지도·점검, 불시점검 등을 통해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TF팀 신설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공공성·건전성·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