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道의 적극 지원·협조 필요”
  • 여홍동기자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道의 적극 지원·협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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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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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도지사 초청 간담회
도정-군정 상생발전 방안 토론
아라월드 등 찾아 현장소통도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지난 25일 별고을 체육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의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병환 군수, 구교강 군의장,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도정·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평소 현장중심, 소통중심을 강조해 오신 도지사님께서 도민의 작은 목소리를 듣고자 우리군을 직접 찾아주셔서 깊은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한 우리군의 노력이‘새바람 행복경북’으로 이어져 5만여 군민과 270만 도민이 모두 행복해 질수 있도록 우리 군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현장 간담회에서 나눴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도민을 위한 도정을 펼치겠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후 이병환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서부지역 관광개발지역 아라월드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또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현장브리핑을 보고받고 참외선별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 도지사는 “성주 참외는 전국 출하량의 70%를 차지하여 산지가 가격을 주도하는 몇 안되는 품목 중의 하나”라며 “성주군 명품참외는 경북도의 자랑이기도 하니 그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성주군에서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군수는 “현재 우리군의 최대 관심사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도지사님의 이번 지역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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