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폭주하고 있다.
26일 오전 현재 포항지진 피해에 대해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손해배상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자 수가 9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오후 집계까지 합할 경우 1만명이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청원뿐만 아니라 궐기대회에 따른 기자회견, 1인 시위도 잇따를 전망이다.
같은날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열발전소, 지진수습,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정부 보상을 촉구하는 1인 시위도 열린다. 1인 시위 주인공은 17개월째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로 이들은 릴레이로 1인 시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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