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윤경희<사진> 청송군수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이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윤 군수는 매주 군수실에서 진행하던 간부회의를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당면 현안 업무 정검 및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근 100년여만에 명칭이 변경된 주왕산면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윤 군수는 지역 원로 어르신, 간부공무원들과 주왕산면 명칭변경 홍보를 위해, 진행 중인 주왕산면 벽화현장과 소나무숲 표지석 설치, 그리고 주왕산면 관할지역을 두루 들러보며 지역 홍보 및 브랜드 가치를 위해 주민과 소통했다.
　또한 지역 현안 문제에 관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윤 군수는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치하하며 “지역현안 해결 및 주민들의 민원 신속 처리,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 군수는 “군민을 위해 먼저 할수있는 모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 군민이 주인인 청송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현장에서 시작해 나가기로 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명칭변경이 이뤄졌듯 더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