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화합 어울림 한마당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동구지역 최대 주민 화합축제가 열린다.
26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30~31일 이틀간 지저동 금호강 둔치 일원에서 ‘2019 구민화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
31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 구민화합 체육대회, 구민노래자랑 경연,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가 마련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봄바람과 하얀 벚꽃들이 어우러진 가운데 금호강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끼와 흥이 마음껏 발휘되는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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