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주왕산의 봄을 알리는 깽깽이풀, 꿩의바람꽃, 노루귀, 얼레지, 미치광이풀 등의 다양한 자생식물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이 중 매자나무과 여러해살이풀인 깽깽이풀은 깽이풀이라고도 불리며 주로 산골짜기 반그늘에서 자라는데 주왕산에서는 주왕계곡을 따라 2000여 개체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깽깽이풀은 꽃과 잎의 관상가치가 탁월해 주왕산 특정식물(국립공원 내 자생식물 중 보전가치가 높은 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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