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결함 원인 피해 사전 대비
보험료 20% 최대 100만원 지원
보험료 20% 최대 100만원 지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생산품에 대한 ‘제조물책임(PL)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 생산품에 대한 품질 보증과 제품 결함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에 대한 사전 대비를 촉진한다는 것.
이 사업은 제조물의 품질이나 결함으로 인한 사고 등으로 발생한 제조자의 손해배상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으로 보험료의 20%(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지원사업 공고는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제조물관련 사고는 업종, 지역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고, 소비자도 적극적인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추세여서 가입을 문의하는 기업이 크게 늘었다”며 “시의 지원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