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만명 붕괴후 다시 회복
학교·기관·단체 지속 전입 추진
학교·기관·단체 지속 전입 추진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가 인구 10만명 사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인구가 9만9986명으로 사상 처음 10만명선이 무너졌지만 현재 10만35명으로 회복하고 있다. 인구는 1965년 26만5000명에 달했지만 50여 년 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8년 말까지 10만명을 유지하다 취업 인구 유출과 사망으로 인한 자연 감소율 증가로 10만명 선이 무너졌다.
이와 같이 상주시는 지속적으로 인구 10만명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우선 아직 미전입한 경북대 및 고등학교 기숙사생과 기관·단체 및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는 이러한 단기 대책과 함께 중장기 대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과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시설이 들어서면 경제 활성화와 함께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