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외국인 학생 대상 ‘찾아가는 범죄 예방 교실’
  • 이영균기자
포항대, 외국인 학생 대상 ‘찾아가는 범죄 예방 교실’
  • 이영균기자
  • 승인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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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발생·피해 예방
성폭력 안전 의식 교육
포항대학교 2019학년도 외국인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범죄 예방 교실’모습.
포항대학교 2019학년도 외국인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범죄 예방 교실’모습.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26일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포항북부경찰서와 연계, 13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국제교육개발원(원장 강명수) 주최로 열린 이날 교육은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한국 유학생활을 하는데 범죄 발생 및 피해를 줄이고 의식하지 못했던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것.
 특히 이날 행사에서 최형석 경장(포항북부경찰서 외사계)은 범죄유형 및 범죄예방 요령, 성폭행과 성추행, 성적 자기 결정권의 정의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화두가 된 ‘미투운동’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또한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보이스피싱 사건 및 강력 범죄 등 각종 피해로 인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주지시켰다.
 이어 외국인 권익보호와 다양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베트남·중국 유학생들에게 교육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경찰이나 교직원에게 상담을 요청하도록 당부했다. 한국어연수과정 응엔 티 탄 흐엉(베트남)학생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한국의 법체계를 알게됐다. 법과 규칙을 잘 준수해 안전한 유학생활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포항대학교는 중국·베트남 국가의 외국인 학생 약 190명이 한국어연수 및 학부에서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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