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30일 포항에서 개그&디제잉 쇼 공연이 개최된다.
　이날 2회(오후 3시, 7시)에 걸쳐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개그&디제잉 쇼 공연에는 인기 KBS 개그맨 김원효, 박성호,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씨가 개그맨 쇼를 보여준다.
　또 개그, 춤, 노래 등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일 이상호, 이상민, 안소미, DJ 마아성씨가 시원하고 젊음이 가득한 디제잉 쇼를 진행한다.

　이번 개그&디제잉 쇼는 지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올해 포항 방문의 해을 맞아 포항시가 기획했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티켓 구입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 및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고원학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이색적인 개그&디제잉 쇼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