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경북도청 이전 터에 시 신청사 조기 건립·이전”
  • 김무진기자
북구의회 “경북도청 이전 터에 시 신청사 조기 건립·이전”
  • 김무진기자
  • 승인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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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조기 건립·이전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지난달 29일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구시 신청사 조기 건립 및 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 자리에서 북구의원 전원이 산격동 옛 경북도청 터에 신청사 건립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문구의 종이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북구의회 제공
지난달 29일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구시 신청사 조기 건립 및 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 자리에서 북구의원 전원이 산격동 옛 경북도청 터에 신청사 건립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문구의 종이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북구의회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북구의회가 ‘대구시 신청사 조기 건립 및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31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만장일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가결했다.

 차대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경북도청 이전 터에 대구시 신청사를 조기에 건립하고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북구의회는 결의문에서 “북구 주민들은 금호강과 신천을 중심으로 대구가 변화 및 혁신, 옛 영광을 되찾아와 시민들이 활기 넘치고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도시가 되길 바라고 있다”며 “미래산업의 중심축이자 대구와 경북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격동에 신청사를 건립, 대구 부활의 계기로 삼고 미래 후손들에게 역사적 유산으로 물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유서 깊은 산격동 옛 경북도청 터에 대구시민들이 자랑할 수 있고,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대구시 신청사 조기 건립 및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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