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조기 건립·이전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북구의회가 ‘대구시 신청사 조기 건립 및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31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만장일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가결했다.
북구의회는 결의문에서 “북구 주민들은 금호강과 신천을 중심으로 대구가 변화 및 혁신, 옛 영광을 되찾아와 시민들이 활기 넘치고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도시가 되길 바라고 있다”며 “미래산업의 중심축이자 대구와 경북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격동에 신청사를 건립, 대구 부활의 계기로 삼고 미래 후손들에게 역사적 유산으로 물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유서 깊은 산격동 옛 경북도청 터에 대구시민들이 자랑할 수 있고,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대구시 신청사 조기 건립 및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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