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일품과 상보가 결정됨에 따라 우량종자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덕군 내 벼 재배면적은 2000여 ha로 연간 벼 종자 소요량은 100t 규모이나 매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공급받는 보급종은 30여 t이어서 나머지 종자는 농가별로 자가채종으로 종자를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 대부분의 농업인은 보급종 종자를 선호하지만 영덕군에는 상보 종자가 아직 보급종으로 생산되지 않아 농가들은 우량건실 종자 확보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황대식 과학영농담당은 “종자공급, 육묘, 이앙, 본답 관리,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 체계적으로 우량종자를 생산하고 자체보증검사(종자관리사)를 거쳐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