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놀 권리 보장 및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놀-데이(day)를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다.

　아동 놀-데이(day)는 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아동에게 충분한 놀이 시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발달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스포츠 데이, 리더십 데이, 협동심 데이, 레크리에이션 데이로 매 회기별 주제를 다르게 해 주제와 맞는 놀이와 활동을 하게 되며, 봄철 미세먼지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아이비키즈스포츠 경산점과 연계해 실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원채 경산시 사회복지과장은 “ 아동에게 노는 시간을 제공하고 아동은 놀이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면서 건전한 놀이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