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등산로 중심 산불예방 활동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청명과 한식을 맞아 오는 4~7일 소방 특별경계근무를 선다.
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에서는 소방공무원 등 인력 2400여명과 장비 339대를 동원해 지역 주요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산불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 동시다발적인 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해 산불 진화헬기 즉각 투입 등 조기 진압 태세를 구축한다.
이지만 대구소방본부장은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등산객과 성묘객들은 담뱃불 및 촛불 등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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