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경환)은 최근 일주일간 이마트 전국 150개 매장을 대상으로 파파야멜론 홍보행사를 가졌다.
　고령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마트 대형점포 21개 매장에서 집중 홍보시식행사를 가졌으며, 납품물량은 60t 정도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포장재(1.5kg, 2kg, 10kg)로 평균 4만원(10kg)에 판매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멜론의 본격적인 성수출하기를 앞두고 시장선점과 가격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파파야멜론 생산의 60%를 차지하는 고령멜론은 성산면이 주산지로 금년도 재배면적은 94농가에 77ha이며 현재 작황은 양호하며 2300톤 정도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령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4년 3월 1일 출범했으며, 성산면 소재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농협의 전속 출하조직인 공선출하회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공동선별·공동출하·통합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