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윤경희<사진> 청송군수가 현장을 찾아 지역민과 함께 소통공감 행정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윤 군수는 최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저녁시간을 이용해 부군수, 실과장 및 읍·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 소통간담회 및 간부회의’를 관내 식당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처음으로 진보면 모식당에서 시작된 간담회 및 간부회의에 이어 지난 2일에는 부남면 모식당에서 개최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윤 군수는 부남면사무소를 방문해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윤 군수는 식당을 이용해 현장 소통시간을 갖고 자유로운 간부회의를 주관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청취했다.
　윤 군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을 실현하고 지역민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군수는 매달 관내 읍·면을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와 간부회의를 개최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