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반사지 부착으로 교통사고 제로화 실현하자
  • 경북도민일보
농기계 반사지 부착으로 교통사고 제로화 실현하자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9.0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새싹이 돋고 벚꽃이 만개한 봄을 맞아 농촌에도 이제 농민들의 일손이 한층 바빠지고 있다.
우리 시골 농촌에는 아직도 경운기를 이용해 농사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자칫하면 경운기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큰 인명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경운기 뒷면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지 않은 경운기가 도로를 많이 운행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큰 인명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 예로 지난달 중동 강창교 다리 위에서 앞서가던 경운기 뒷부분을 뒤에서 따라오던 포터 화물차량이 추돌해 경운기를 몰던 어르신이 사망하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현재 판매되고 있는 경운기는 방향 표시나 뒷면에 야광표지가 되어 나오고 있으나 예전에 나온 경운기는 이런 표시가 없어 안전 운행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안전운행을 위해선 경운기 뒷면에 반사지 부착을 반드시 해야 한다.
상주지역 경운기 총 보유량 1만398대중 야광반사지 미부착 대수는 2723대에 이르고 있다
상주경찰서에서는 경찰 특수 시책 일환으로 농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들이 순찰중 가가호호 방문 및 도로변에 있는 경운기를 대상으로 반사지 미부착에 대해 전면 부착을 통해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홍운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