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팔공산 벚꽃축제’
공연, 먹거리·체험부스 등
공연, 먹거리·체험부스 등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의 대표 벚꽃 명소인 팔공산 일원에서 장관을 이룬 벚꽃을 감상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3일 팔공산 벚꽃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5~9일 닷새간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 광장 일원에서 ‘2019 팔공산 벚꽃축제’를 연다.
축제는 우선 첫날 ‘팔공골든벨’, ‘팔공 100곡’, 지역 가수 공연 등으로 시작된다.
7일에도 팔공 갓 탤런트, 합기도 시범공연, 지역가수 공연 등이 열리며 8~9일 이틀간 먹거리 및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팔공산 벚꽃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팔공산 벚꽃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봄날의 여유를 만끽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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