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조회서 참석 직원 대상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 당부
일하기 방식 혁신 등도 강조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 당부
일하기 방식 혁신 등도 강조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포항 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해 대구시가 적극 힘을 보태자는 의견을 피력했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지난 2일 정례조회 자리에서 “대구·경북 상생의 첫걸음은 함께 뭉쳐 행동하는 것”이라며 11·15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 제정 청와대 국민청원에 적극 동참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권 시장은 조회 참석 직원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접속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참여를 유도하고, 불참자에게도 자체 방송을 통해 참여를 독려했다.
또 통합신공항 이전, 대구시 신청사 건립, 대구취수원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직원들이 확신을 갖고 집요하게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작은 것부터 바꿔 시민들을 살피고, 날마다 새로워지는 대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