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국가브랜드 대상서 2개 부문 수상 겹경사
  • 황병철기자
의성, 국가브랜드 대상서 2개 부문 수상 겹경사
  • 황병철기자
  • 승인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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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브랜드 부문 ‘의성 眞’
쇼핑몰 부문서 ‘의성장날’
의성군이 2019년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하고 임주승 부군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이 2019년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하고 임주승 부군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의 ‘의성 眞’과 ‘의성장날’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시상인 2019년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공동브랜드 및 쇼핑몰 부문에서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의성 眞은 자두 생산량 전국 1위, 한지형 마늘 생산량 전국 1위, 사과 전국 4위, 고추와 복숭아는 8위로 국내 농산물의 주산지로서 국민의 먹거리를 담당해오고 있는 의성 농산물 품질을 인증하는 상징이다.
 또 의성장날은 농·특산물 판매활성화와 지역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06년 개설돼 현재 89개 농가 및 업체가 입점,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게다가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지난해 대비 매출이 66.5%나 증가하는 등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규모 생산농가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이 믿고 먹는 브랜드로서의 의성 眞과 품질과 가격에서 믿고 찾는 의성장날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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