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4~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 에 참가해 관광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박람회 행사장 천장 조명을 소등하고 평일에는 낮 12시~밤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고령군은 경북도 홍보관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내나라여행박람회와 대가야생활촌 숙박객의 야간 즐길거리를 위해 특별히 공모 선정된 ‘대가야달빛기행’을 메인 이미지로 부각시키고, ‘제15회 대가야체험축제’, 대가야생활촌 개장, 야간 관광상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인생야행을 고령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6일에는 고령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거리를 무료로 선보인다.
　개실마을의 전통엿만들기체험, 가얏고마을의 미니 가야금제작체험 및 장명루 만들기체험을 소개하고자 준비됐다.
　이외에도 군은 농특산물 및 관광기념품 등 매력적인 선물을 준비해 지산동고분군의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기원 대가야역사퀴즈, 시식행사, SNS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펼치면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