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2억2000만원 국비 받아… 협력대학과 학생 교류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교육부 2019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사업 신규사업단에 선정돼 2년 동안 약 2억2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한-아세안 대학 간 학점 상호 인정, 공동 커리큘럼 개발 및 운영, 학위 질 보장 등을 통해 아세안 지역전문가와 지한파를 양성하고 한-아세안 대학 간 교류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일본, 한국 총 8개 국가에서 69개 대학이 참여 중이며 대한민국은 2019년 10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상경대학 호텔외식경영학부는 말레이시아 UiTM, UMT를 협력대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2년 동안 협력국가 및 대학을 확대해 학생 교류를 진행한다.
박종구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국대 학생들이 전문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더 다양한 국가, 대학과의 특화된 교환교류 및 현장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교육을 더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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