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새 MC 정인선이 등장한 가운데 방송이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국 기준 1부 5.4%, 2부 6.7%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새 MC로 정인선이 등장한 가운데 ‘서산 편’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백종원은 30년차 부부가 운영하는 곱창집을 찾았다. 소와 돼지곱창을 같이 하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백종원은 “두 재료 관리 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걱정했다.
또 새 MC 정인선이 전격 출격해 백종원과 함께 대표 메뉴들을 시식했다. 정인선은 먹방에 가까운 적극적인 시식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면서도 소와 곱창전골들을 번갈아 먹을 때는 “샴푸향이 난다”는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
방송 말미에는 쪽갈비 김치찌개 집이 등장했다. 백종원은 충격적인 위생상태에 분노했고, 다음주 방송에서 혹독한 점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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