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석일) Wee센터는 지난 4일 영재교육원에서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New-Start 업무담당자 및 New-Start 전임상담원 24명을 대상으로 ‘2019년 Wee클래스·New-Start 업무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New-Start 프로그램 운영 지침 안내 연수, New-Start 프로그램 업무 담당자·전임상담원 대면식 및 업무 연계 협의회, 위(Wee)닥터(정신과 원격 화상 자문) 활용 안내 연수, Wee프로젝트 업무연계 협의회 순서로 진행됐다.
　위(Wee)닥터 사업은 원격 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정신과 상담 및 자문을 실시하는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올해 이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적 한계인 정신과 전문의의 부재를 극복한 정서적·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