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경찰서 김봉식서장은 지난 5일 경찰서 현관에서 식목의 날을 맞이해‘청렴과 행운’의미를 가진’개운죽’을 출근하는 직원들 1인 1개 유리병화분을 배부했다

　경찰서 직원 개개인의 책상 위에 청렴화분을 키움으로써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 해소 등 심신을 치유하는 원예테라피 효과와 경찰서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 깜짝 이벤트 이였다.
　출근길 직원들은 “처음에는 깜짝이벤트에 어리둥절했지만 의미 있는 유리병 화분을 받아 ‘소확행’을 느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