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프라임뷰 1177세대 동시 분양
더블역세권·교육시설 인접·다양한 생활편의시설까지
더블역세권·교육시설 인접·다양한 생활편의시설까지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6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351세대)와 ‘송도 더샵 프라임뷰’(826세대) 등 총 1177세대를 동시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정상화 길을 되찾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국제업무단지(IBD)에 5년여 만에 아파트가 분양되는 것이다.
IBD 한가운데에 건설될 더샵 센트럴파크Ⅲ(E5블록)는 송도 중앙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단지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더블역세권이면서 향후 건설될 롯데몰 등 대형 유통시설를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잭니클라우스 골프장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 건설될 더샵 프라임뷰(F20-1·F25-1블록)는 특목고인 과학예술영재학교, 국·공립 유치원, 2개 초등학교와 2022년 개관 예정인 송도중앙도서관까지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서쪽으로 상업지구가 계획돼 있어 조망, 학군, 생활 편의시설을 모두 갖췄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IBD는 2015년부터 사업시행자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주주사 간 분쟁으로 인해 사업이 ‘올스톱’ 됐다가 최근 정상화돼 개발 가속도가 붙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개발 정상화로 당초 계획했던 IBD가 국제업무기능, 주거, 레저, 쇼핑, 녹지 등을 아우르는 자족형 복합도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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