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지난해부터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하여 시민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보도 정비공사를 하면서 멀쩡한데도 폐기처분되는 보도블록 재활용으로 시민들의 예산낭비 시선을 일축하고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성장이 빠른 나무뿌리 등으로 보행이 불량한 보도구간의 불편해소와 교통약자들이 편안하게 걸을수 있는 여건을 충족하도록 고심하던 중 기존 블록의 상태가 양호함에도 폐기처분하여 예산을 낭비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기존 블록은 재활용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청결운동 일환으로 느티나무 가로수가 성장함에 따라 건물 하수구와 수도관로에 뿌리가 침투하여 장애를 유발하고 건물 및 인도의 균열로 주민불편이 따르고 있어 우선적으로 교동 물망골길, 삼락∼다수간 보도 등을 정비하여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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