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문화관광재단(이사장 허정열)은 최근 시청에서 ‘2019 문경사과축제’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 위촉과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재단은 문경사과재배농가 30명에 대해 2019년 문경사과축제 추진위원으로 위촉하고 전보원 문경시사과발전협의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위원들은 2019 문경사과축제 일정 등을 협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축제 전반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올해 문경사과축제 일정과 관련, 10월 12~27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허정열 이사장은 “올해로 14회를 맞는 문경사과축제가 추진위원회와 관련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