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이하 신규 청년 채용시
기업에 1人 월 200만원 지원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기대
기업에 1人 월 200만원 지원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기대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 활성화를 제고하는 차원이다.
핵심은 만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로 채용한 기업에 청년 1인당 매월 200만원씩 2년 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기존 대상자 29명(20개사)과 함께 올해 신규 대상자 38명(24개사) 등 청년 근로자 67명(44개사)을 확정한 가운데 총 15억300만원(국비 8억1900만원·도비 3억42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연대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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