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급금 찾아주기 프로젝트 추진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본부세관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수출기업 환급금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23개 수출기업이 1억1800만원의 환급금을 신청하도록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관세환급은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출하면 그 제품 생산에 사용된 원재료의 납부 관세 등을 환급해주는 제도다.
이 기간 동안 세관은 법규와 절차를 잘 몰라 수출하고도 환급신청을 하지 못한 중소 수출기업에게 간이정액환급제도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환급 신청에 필요한 절차를 제공했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수출기업 환급금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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