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이 주관하는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
　8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청이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지난해에 이어 이 부문 2년 연속 최우수 자리에 올랐다.

　대구소방본부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재정지원금을 받는다.
　대구는 소방행정 및 예방안전, 현장대응, 구급관리, 현장활동 지원 등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지만 대구소방본부장은 “최우수 기관 2연패 쾌거는 전 직원이 합심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및 행복을 목표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