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아트페스티벌, 역사 품은 경주 음악으로 채운다
  • 이경관기자
한수원아트페스티벌, 역사 품은 경주 음악으로 채운다
  • 이경관기자
  • 승인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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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4일~6월2일까지 경주시민운동장·예술의전당
신영옥·잔나비 등 더 강력해진 1차 라인업 공개
한수원아트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한수원아트페스티벌(HAF) 2019’가 오는 5월 24일~6월 2일까지 경주시민운동장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성황리에 개최된 ‘한수원아트페스티벌(HAF)’은 올해 2회차를 맞아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9는 전시파트인 ‘경주국제레지던시아트페스타’와 공연파트인 ‘K-뮤직페스타’로 구성된다.
 특히 ‘K-뮤직페스타’는 5월 25일 경주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5일에는 경주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9’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재단은 핫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뮤직 페스티벌 1차 라인업을 HAF 2019에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로 이뤄진 ‘클래식 프리미어 스테이지’가 더해진다.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신영옥과 국내 대표 피아니스트 임동혁,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손태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것만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카스텐, 군 제대 후 뜨겁게 다시 돌아온 랩 슈퍼스타 빈지노,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볼빨간사춘기가 경주를 찾는다.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R&B로 음원 차트를 지배하는 헤이즈, 인디 락의 절대강자 잔나비까지 라인업에 포함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아티스트 외에도 더욱 업그레이드 된 2차 라인업까지 예고하고 있어 본 페스티벌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HAF 2019는 스페셜한 클래식 무대를 구성함으로써 새로운 개념의 아트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아트페스티벌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페스티벌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수원아트페스티벌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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