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종목 61명 출전 결단식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할 울릉군 선수단 규모를 6개 종목에 임원등 선수 61명을 출전키로 하고 8일 울릉군청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정석두 체육회 상임부회장, 반성의 교육장, 공경식 군의회 부의장등 대회 참가 선수와 임원들이 참석해 도민체전 선전을 결의했다.
울릉군 출전종목은 골프, 궁도, 배드민턴, 축구, 태권도, 테니스 등 6개 종목 61명이 출전키로 하고 울릉군 선수단 1진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사전경기인 궁도, 축구, 골프경기 참가를 위해 9일 경산시로 출발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경기력을 연마한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승부 보다는 울릉도와 독도를 알리고 ’꿈이 있는 친환경 섬’ 울릉도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