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통합신공항 유치 공감대 확산 나서
  • 황병철기자
의성 통합신공항 유치 공감대 확산 나서
  • 황병철기자
  • 승인 2019.04.09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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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부원 교육·현장 방문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대구공항 통합이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구공항 통합이전 교육을 실시하고 이전후보지 현장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8일까지 5일 간에 걸쳐 본청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18개 읍·면장과 부읍·면장 등 60여 명은 통합신공항 유치 당위성 및 추진현황 교육과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의성군의 최대 관심사업인 통합신공항 유치에 대한 소속 간부공무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전후보지 현장방문을 통해 입지여건 확인과 효과적인 유치전략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둘러본 간부공무원들은 “이전후보지 현장방문을 통해 각 후보지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의성비안-군위소보 후보지의 유치 당위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구·경북의 상생협력과 의성·군위의 공동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소보-비안 후보지가 최적지”라고 강조하면서 세밀한 준비를 통해 향후 이전부지 선정절차에 차질 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일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신공항 유치 교육을 실시하고 민간유치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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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4-10 11:43:49
의성/군위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대구와 도청신도시,
구미, 포항을 연결하는 4대 발전 축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의 상생 협력을 가속화해야 합니다.
의성/군위 통합신공항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서는
지역발전 마스터플랜 수립과 국가지원 확대,
공항주변 발전협의체 구성, 글로벌 마케팅
공동 추진 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4-10 11:43:11
통합신공항은 의성/군위군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점인
의성/군위 공동후보지로 이전하는 것으로
군위/의성공항유치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이 공동합의했는데,
장애물과 반발을 없애고 동시에 동반성장도 가져오니
일석이조, 지혜롭고 조화로운 선택이라고 봅니다.
국방부의 결정도 의성/군위 주민들의 공동합의를
존중해 주는 방향으로 결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4-10 11:42:36
경기이남 대부분 항공수요를 담당해야 할 영남권 거점
내륙공항을 오로지 대구시민만을 위해 우보에다
전용공항화하려는 좁은 안목의 대구시장은 이제
큰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대구경북을 넘어 충청,강원,대전,전북권 항공수요
1000만명 이상 최대 다수의 최대행복 실현을 위해서
소보/비안 공동후보지로 이전합의가 돼야 합니다.
대구/경북이 상생하는 길은 소보/비안공동후보지에
공항을 이전하는 것뿐입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4-10 11:41:51
경북도는 이전지가 확정되면 통합신공항(463만평)과
인접한 자급자족형 배후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에도
최소 100만평의 추가부지가 필요할 거로 봅니다.
소보/비안면과 우보면 중에는 토지를 쉽게
확보할 수 있는 곳과 전혀 불가능한 곳이 있는데
어딜까요?
군부대도 주둔해야 하고 각종 시설이 들어서야 하는데
우보 주위는 온통 산악지대라 토지확보가 불가능하고
발전할 곳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눈치 채셨죠?
우보공항?
장님이 내는 소리지요.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4-10 11:41:10
군위 소보면은 구미 5공단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항공물류의 90% 이상이 구미공단에서 나옵니다.
소보에서 구미공단까지 8차선으로 확장하면
항공물류처리에 원활을 기할 수 있습니다.
대구에서도 중앙고속도로를 군위ic까지 8차선으로
확장하고 소보공항후보지까지 직선연결도로를
개설하면 엄청나게 접근성이 개선되고 서대구ic에서
20분 내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소보가 우보보다
실제적인 접근성은 더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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