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통합이전 신속추진”
  • 손경호기자
“대구공항 통합이전 신속추진”
  • 손경호기자
  • 승인 2019.04.09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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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대구 찾아 협력 논의
이전지 지원방안·주민투표 등
절차 산재… 연내 선정 마무리
정부·국회·지자체 힘 모아야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이하 TK특위) 위원장인 김현권<사진> 의원은 9일 대구시청(별관)을 방문해 권영진시장과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이에앞서 지난 2일 국방부와 대구시, 경북도는 연내에 최종 이전부지 선정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3월 14일 이전후보지가 선정됐지만 대구시와 국방부간의 이견에 의해 1년여의 시간을 성과 없이 보냈다. 현재 국무조정실 조정에 의해 이견이 모두 해소된 상태다. 하지만 앞으로 이전부지선정위원회 구성,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과 지원계획 수립 심의, 주민투표 등 많은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연내에 이전부지 선정까지 마치려 한다면 정부와 국회, 광역시도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이전부지가 선정 된 후에도 기본계획 수립, 민간사업자 선정,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 등 굵직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가야 한다. 따라서 이전부지 선정 시기를 연내 목표로 하였지만 가급적 그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필요가 있다.
 김 의원은 “이낙연 총리의 지시로 국방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1년 여간 끌어온 이견을 모두 해소한 만큼 남은 절차를 최대한 순조롭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정부여당과 국회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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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4-16 22:15:11
통합신공항은 의성/군위군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점인
의성/군위 공동후보지로 이전하는 것으로
군위/의성공항유치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이 공동합의했는데,
장애물과 반발을 없애고 동시에 동반성장도 가져오니
일석이조, 지혜롭고 조화로운 선택이라고 봅니다.
국방부의 결정도 의성/군위 주민들의 공동합의를
존중해 주는 방향으로 결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4-16 22:14:32
의성/군위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 경제구조의
대변혁을 이끌어 냅니다.
세계13위 수출대국 한국에 있어서 공항은
수출경제의 바로미터입니다.
이번에 대구공항은 구미공단과 인접하고
넓고 안전하며 사통팔달의 접근성을 가진
소보/비안 공동후보지로 이전하여
고착된 대구경북 경제의 탈출구를 열어야 하며
단순한 여객위주가 아닌 글로벌 교역, 생산의
거점지역을 주변에 조성하여 항공물류중심
공항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4-16 22:13:17
탐관오리 김영만이 원하는 군위독식 형태인 우보지역은
그 어떤 경우든 의성군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극렬한 제2의 성주사태가 발생할 것임을 경고합니다.
의성군민을 파멸의 길로 몰아넣는 우보지역은 의성군민과
군위군민들도 결사 이전반대하는 곳이며 의성군에 일방적,
영구적인 극심한 소음피해만 입히는 우보지역은 의성군민들의
극렬저지투쟁으로 반드시 무산시킬 것입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4-16 22:12:46
의성/군위 공동후보지가 유일한 해법.
1. 경북도는 이전지가 확정되면 통합신공항(463만평)과
인접한 자급자족형 배후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에도
최소 100만평의 추가부지 필요 -->
오직 의성*군위 공동후보지만 확보가능!
(소보면, 비안면과 이웃한 의성서부지역의 광활한 토지 확보)

2. 산악지대인 우보는 불안불안 위험 그 자체 -> 안전한 공항은 소보*비안공항뿐!
(우보지역은 개발할 땅이 없음. 사방으로 높은 산이 가로막고 기다란 협곡, 답답한 지형)

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4-16 22:11:58
의성/군위 통합신공항은 경북내륙 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 등 중부권을 연결하는 거점 공항 역할로
지역 경제발전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비즈니스 등
국제적으로도 크게 성장할 것입니다.
구미산단 대부분의 화물은 300㎞ 정도 떨어진
인천공항을 이용하고 있어 물류비용이 큰데
의성/군위 통합신공항은 구미 5공단에서
직선거리로 11㎞에 불과해 항공물류를 통해야 하는
첨단제품 수출과 대기업유치, 항공물류 경쟁력 확보,
관광 활성화 등에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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