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이 ‘우체국 작은 대학’을 올해부터 2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우체국 작은 대학은 우체국을 교육과 문화·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초·중학생을 비롯한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경산, 영천, 문경, 경주안강우체국을 비롯해 대구산격, 월성, 포항창포 등 공공임대아파트 단지에서 노년기 건강관리, 스마트폰 활용, 생활공예품 만들기 등 지역특성과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코딩교육 등 SW 가치 확산을 위해 ‘경북대 SW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SW코딩교육 과정을 신설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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