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업무 적극 협조 감사”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경찰서(서장 임상우)는 울릉도 명이나물 채취 중 추락사 한 실종자를 수색 3일 만에 발견한 전남억씨(47 사동 의용소방대원 )에게 9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전 씨는 지난 5일 울릉도 야산에서 발생한 조난 실종자 수색과 관련해 경찰, 119, 군청, 118전대, 산악구조대 등과 함께 3일간에 걸쳐 수색작업을 하다 계곡 아래에서 추락사한 실종자를 최초 발견했다.
임상우 울릉경찰서장은 “지역민들이 수색 작업에 동참하는 등 경찰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서 감사하다”며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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