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이마트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약 1만명에게 총 100만개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한다.
이마트는 1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보건복지부와 재단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는 미세먼지 마스크 등 물품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와 어린이재단은 대상자 선정 및 전달을 맡았다.
지원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F80’ 등급을 획득한 자체브랜드 제품이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어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들까지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마트는 지원 대상이 감수성이 예민한 성장기인 점을 고려, 개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별도의 포장 패키지를 제작해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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