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부지매입·설계·착공 본격화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 완산동 일원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이달부터 부지매입, 설계, 착공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본격화되고 2022년까지 16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에 선정한 도시재생뉴딜사업 99곳 중 12곳(영천시 포함)의 지자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안)’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8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 지원사업이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영천시는 2022년까지 16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되는 도시재생 사업에 필요한 부지매입, 설계, 공사착공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이번 최종 확정은 사업이 단순 선정에 거치지 않고 현실에 맞게 실현 가능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사업계획을 준비해온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인호 도시계획과장은 “관계 부서간 긴밀한 협의와 부처 협업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체감 할 수 있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북형 롤모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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