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도시 대구’ 高품질로 해외시장 진출
  • 김홍철기자
‘안경도시 대구’ 高품질로 해외시장 진출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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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대구국제안경전’17~19일까지 개최
220개사 470부스 규모 진행… 1만2000명 방문 전망
역대급 해외 바이어 참가 ‘상담·계약성과 최대치’ 기대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안경분야 국내 유일의 수출전시회인 ‘2019 대구국제안경전’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대구시 주최,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엔 220개사 470부스 규모로 해외참관객 1300명을 포함해 1만 2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급 해외 바이어 참가도 이끌어내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상담 및 계약 성과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바이어로는 중국안경협회, 단양안경협회, 하문안경협회 회장단을 비롯해, 하문안경협회, 단양안경협회, 옥환안경협회, 온주안경협회, 광주안경협회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명의 구매단 방문을 확정지었다
 중국 내 직영점 및 가맹점 1200여개를 운영 중인 하이난 찡공안경(Jing Gong Optical) 타오 시우 칭(Tao Xiu Qing) 회장을 비롯, 직영 및 가맹점 45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안경업체 중 유일하게 중국 심천증권교역소(Shenzhen Stock Exchange)에 상장된 박사안경 대표 알렉산더 류(Alxender Liu), 중경천엽안경 구매단이 디옵스에 참가해 우수한 품질의 한국 제품을 수입해 자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만에서도 대만지역안경공업동업공회, 중화민국안경발전협회과 타이베이안경상업동업공회 등 유력 단체들이 참가한다.
 한국 안경 최대 수출국인 일본에선 오사카안경도매협회, 후쿠이안경협회, 일본수입안경협회, 일본안경판매점연합회 등 주요 협회 회장단이 방문해 양국의 안경산업에 대한 교류를 넓히고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을 비롯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3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Owndays에서 구매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도쿄에 45개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는 긴자메가네 역시 참관을 확정해 대규모 수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필리핀 권역 전체를 상권으로 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상 안경 체인인 베로나 옵티칼(Verona Optical)과 스타파인더(Star Finder)에서 대표가 직접 참여하며, 직영점이 2000여개로 태국 1위 체인스토어‘탑차로엔(Top Charoen)을 운영하는 “Ruam Charoen Pattana Co.,Ltd”에서도 노파삭 대표와 구매단이 참여한다.
 국내 안경업계선 VEDI VERO(세원 ITC), MUZIK/STEALER(뮤지크), PROJECT PRODUKT(이호 ITC), Frank Custom(월드트렌드), OFFICAL W(오피스 더블유) 등이 참여한다.
 지역에선 Tandy(포에버패션옵티칼), Gray:N(RVD), 9Accord(어반아이웨어), Carven(투페이스), PLUME(팬텀 아이웨어) 등이 신제품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디옵스 어워즈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국제광학컨퍼런스 △신제품 런칭쇼 △ 글로벌서밋포럼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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