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인삼재배농가 ‘4월 폭설’ 속수무책
  • 이희원기자
영주 인삼재배농가 ‘4월 폭설’ 속수무책
  • 이희원기자
  • 승인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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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 등 재배시설 무너져 83농가·38㏊ 피해 접수
11일 영주 인삼재배 농민들이 눈으로 내려앉은 해가림 시설을 복구하고있다.
11일 영주 인삼재배 농민들이 눈으로 내려앉은 해가림 시설을 복구하고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 인삼재배농가들이 때아닌 4월 폭설로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지난 9일 5㎝가 내린 눈으로 인해 20농가에서 5ha의 인삼재배시설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눈은 습설(수분이 많고 무게가 무거움)로 해(비)가림 시설들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내려앉았다.
 현재 읍면동에 접수된 피해 규모는 83농가 38㏊정도며 지역별 피해현황은 부석면이 20가구 13㏊, 단산면이 26농가 13㏊로 가장 컷고 문수면(4농가/2㏊), 이산면(5농가/1.4㏊)도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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