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이 켜기’ 선택이 아닌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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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 켜기’ 선택이 아닌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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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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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자동차는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그런데 가끔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기 않고 차선을 변경하거나 갑자기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종종 볼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표시해야 상호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데 하물며 차량은 반드시 깜빡이를 켜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먼저 가려고 하는 급한 마음 때문에 발생한다.
현대사회는 급박하고 빠르게 돌아가므로 현대인이 급한 마음을 먹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그러나 운전할 때는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

먼저가려는 차는 깜빡이를 켜는 배려운전, 뒷차는 기다려주는 양보운전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이 필요할 것이다.
한편 경찰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양지역의 경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의무교육을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군청과 협업으로 출장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경찰관이 필요지역을 파악해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또한 마네킹 경찰관을 차량통행이 많은 곳에 배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우선 운전자 스스로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양보하는 운전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영양경찰서 교통계 이동명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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