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현장 밀착형 경영 강화… 모든 직원 역량 집중”
  • 김홍철기자
대경경자청 “현장 밀착형 경영 강화… 모든 직원 역량 집중”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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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가속화·지구개발 안정화·기업지원 구체화 3대 경영전략 발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확대간부회의 모습 사진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확대간부회의 모습 사진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3대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현장밀착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대경 경자청에 따르면 이인선 청장이 지난 12일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투자유치 가속화 △지구개발 안정화 △기업지원 구체화 등 3대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투자유치 가속화를 위해 바이오·신소재(포항), 스마트 팩토리(영천), 첨단메디컬소재·패션테크(경산), 로봇·지능형자동차(대구 테크노폴리스) 등 지구별 특화에 나선다.
 해외기업 유치 전략으로 기존 방식인 공장설립(Green Field)이나 인수합병(Brown Field)보다 지역중소·중견기업들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합작투자 형태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미래개발본부장이 인솔하는 싱가폴 투자유치단, 기업지원과 주관의 동남아지역(호치민) 시장개척단을 이달 말께 보내고 5월 말엔 대구시청·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러시아 CIS지역에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구개발 안정화 분야는 기업수요를 반영한 개발계획·실시계획 수립?변경, 외투기업 유보용지의 탄력적 운영 등 지구계획을 유연화한다.
 지구내 기반시설의 경우 계속사업인 경산·포항지구의 진입도로,용수시설, 폐수시설 등은 차질 없이 진행하고, 영천지구의 보상과 착공 그리고 진입도로 등에 대한 내년 국비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업지원 구체화 분야엔 입주한 460개 국내 기업에 대해지구별·업종별 실태조사, 찾아가는 기업상담실 그리고 현장민원실 운영 등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체화 하는 등 강화할 방침이다.
 이인선 청장은 “이번에 발표된 현장밀착형 경영 강화를 위해선 전 직원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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