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 재난심리지원센터는 주민들의 지진 트라우마 극복과 안정적 일상생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숲 치유 프로그램인‘마음의 숲’2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음의 숲 2기는 재난 후 일상 회복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에 이어 오는 18일, 25일 등 3회기로 진행되고 있다.
박인환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주민들이 트라우마로부터 회복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포항시 재난심리지원센터(흥해 보건지소 내)는 지난해 5월 개소했으며 재난 후 회복을 위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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