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재난심리지원센터, ‘마음의 숲’ 운영
  • 이진수기자
포항시 재난심리지원센터, ‘마음의 숲’ 운영
  • 이진수기자
  • 승인 201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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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 재난심리지원센터는 주민들의 지진 트라우마 극복과 안정적 일상생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숲 치유 프로그램인‘마음의 숲’2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음의 숲 2기는 재난 후 일상 회복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에 이어 오는 18일, 25일 등 3회기로 진행되고 있다.

 정신건강 전문의와 숲 해설가를 강사로 △일상 회복을 위한 트라우마 관리교육 △숲 산책 △숲 놀이, 자연놀이 △바람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인환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주민들이 트라우마로부터 회복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포항시 재난심리지원센터(흥해 보건지소 내)는 지난해 5월 개소했으며 재난 후 회복을 위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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