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0년도 계획안 발표
선정 대상지 평균 100억 지원
9월 접수, 12월 중 최종 확정
선정 대상지 평균 100억 지원
9월 접수, 12월 중 최종 확정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가 지난해 70곳에 이어 올해는 70여 곳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법정어항(국가어항 제외)과 소규모 항·포구 및 배후어촌마을이며 공모 접수기간은 올해 9월 9일부터 10일까지이다. 최종 대상지는 서류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올해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어촌뉴딜300사업 설명회는 2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15동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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