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최첨단 시설 갖춘 포항추모공원 건립 시급”
  • 이진수기자
“친환경·최첨단 시설 갖춘 포항추모공원 건립 시급”
  • 이진수기자
  • 승인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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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숙희 포항시의회 의원
“지역 장례문화 제자리걸음
공설장사종합시설 필요”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의회 공숙희(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포항에 친환경적인 최첨단 공설장사종합시설인 포항추모공원의 건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공 의원은 12일 포항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묘문화가 수목장 등 자연장지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화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낙후된 포항의 장례문화는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친환경적이고 최첨단 공설장사종합시설인 포항추모공원 건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공 의원은 우리나라 화장률은 1993년 19.1%에서 2017년 84.8%로 25년 사이 무려 4.4배 증가했으며 포항 또한 2001년 38.7%였던 화장률이 2017년 79.1%, 지난해는 81.4%로 10명 중 8명이 화장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화장문화의 급속한 증가에도 불구 포항은 1941년 일제강점기 시절 만들어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우현동 화장장과 1978년 건립된 구룡포 화장장 등 노후한 화장장만 있으며,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공설종합장사시설이 없어 구미나 경주에 안치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했다.
 공 의원은 2012년에 건립된 창원시립 상복공원을 비롯해 세종시 공설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 정읍시의 서남권 추모공원 등은 웰다잉 선진 장례시설로 각광받고 있다며 포항에도 친환경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추모공원 건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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